서점 방문기
설연휴 막바지 아이랑 근처 대형서점을 나왔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닌다. 특히나 아이들 데리고 나온 이들도 많다. 서점 바닥에 앉아 책읽어주는 모습을 보면 환경탓이기도 하지만 ..
내부/일상 anihil 2010.01.03 0 comment
memo #1
요즘 들었던 상념들 몇 가지. 트위터에 중구난방으로 올린 이야기입니다.(http://twitter.com/anihil) # 우리는 다른 사람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frame을 깨지 못하면 한..
내부/일상 anihil 2009.12.03 0 comment
관계와 배려
얼마 전 아이가 옆집 아이와 놀기 싫다고 하길래 나와 와이프는 '성격이 맞지 않는 친구와도 잘 지내는 게 좋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었다.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얼굴로 듣고 있던 아이는 결국 울먹거..
내부/가족 anihil 2009.09.11 0 comment
아이폰, 스마트폰보다 백배는 좋다
12월초 토요일에 신촌거리를 지나다 '아이폰 현장판매'라고 적힌 매장을 발견하고는 들어가자마자 구매를 결정했다. 예약판매로 살 수 있다고 들었기에 바로 살 수 있다는 점때문에 지갑을 열었다. 그동안..
외부/IT anihil 2009.12.14 0 comment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지난 주부터 자전거로 출퇴근을 시작했다. 회사에서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해 가능한 거리가 된 이유도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으로는 느낄 수 없는, 살아있는 주변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자전거 속도로는 주변과 사람들을 온전히 느끼고 감상할 수 있다는 생각이 많았다. 물론 운동이 된다는 이유도 컸지만. 마포에서 서대문까지 자전거 저속으로 약 30분 거리, 총 거리 3.79Km 정도 되는 짧다면 짧은 거리 출퇴근 길이다. 한번의 언덕길이 있으나 쉬운 코스에 해당되는 길이다. 자전거는 내가..
내부/일상 anihil 2009.08.17 0 comment
심근경색, 죽음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
한동안 전체적으로 몸이 좋지 않고 알 수 없는 증상들이 반복적으로 나왔다. '요즘 피곤해서 더욱 그럴꺼야'라면서도 한편으로는 병원서 무서운 병을 진단할까봐 더욱 무시했다. 그러다 얼마 전 잠든 지 얼마 안돼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과 구토, 식은 땀이 나는 증상이 발생해 잠에서 깨어났다. 며칠 전에 같은 증상이 있었지만 1분이 채 안되어 사라져 무시했었는데 1분을 넘어 5분이 다되어 가도록 증상은 그치지 않았다. 결국 119에 실려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다. 의식은 살아있었지만 갈수록 고통이 심해져 말이 제대로..
내부/일상 anihil 2009.07.27 0 comment
[책]자신에 주는 선물 재미
재미 - 한상복 지음/위즈덤하우스 서점에서 우연히 읽게 된 책 '재미'. 단숨에 몇 페이지를 넘겨보다 집에 와서 바로 인터넷 주문을 했다. 강추. 아프고 난 뒤 많은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삶에 대한 이야기, 관계에 대한 이야기, 젊은 시절 고민하기만 하고 답은 미뤄왔던 이야기를 다시 생각속으로 꺼내게 되었다. 그건 아마도 건강을 잃고 난 뒤 '뒤죽박죽 되어버린 인생의 우선순위'를 얼핏 깨달았기 때문인 것 같다. 책에서 '데이모스의 법칙'을 소개한다. 사람들은 하루에 5~6만가지 생각을 한다. 그 ..
외부/문화 anihil 2009.08.24 3 comment
[책]심플의 시대
심플의 시대 - 권영설 지음/세종서적 회사에서 매월 제공하는데 8월에 선택한 책이다. 원제는 '심플의 시대 - 향후 10년을 지배할 성공 전략의 키워드'로 기업은 고객이 원하는 단순함에 도달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물론 갈수록 복잡해지는 기능과 화면을 고객에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의 단순함으로 구현될 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변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예술과 비즈니스 사이 1부 단순하게 살고 싶어라 복잡한 세상에서 중심 잡기 ‘증권 고수’ 하..
외부/문화 anihil 2008.09.29 0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