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05 14:10
드디어 시장에 출시된 PDA폰 HP rw6100을 가지게 되었다.

여러 종류의 PDA를 사용해보기도 하고 PDA와 휴대전화 kit를 합친 '과도기적' PDA폰을 사용해보면서 PDA와 휴대전화를 제대로 합친 놈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물론 PDA에 휴대전화 Kit를 합친 제품이나 요피와 같은 일체형, 삼성에서 만든 PDA폰 등이 있었지만 - 위에 언급한 제품들을 거의 다 시도해봤다. 돈도 만만치 않게 들었다 -

휴대전화로 쓰기에는 '휴대성'이 상당히 떨어지거나 PDA로 쓰기에는 기능과 성능이 턱없이 부족했다. 두 가지 기능을 충분히 살린 PDA를 기다리다 이번에 rw6100을 가지게 됐다.

첫 느낌은 "작다"라는 것이다.(예전 PDA폰을 써본 사람만 느낄 것이겠지만) PDA 성능 자체로는 결코 일반 PDA와 다를 바 없이 뛰어난 것 같다. 휴대전화 성능도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대체로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 슬라이드라 크게 불편한 점은 없는 듯 했다. 카메라도 휴대하면서 손쉽게 찍기에는 부족하지 않은 것 같다.

다만 너무 많은 기능을 가지려고 하다 보니 외부에 딸린 버튼이 너무 많아 정리되지 않은 느낌이 나고 전용 휴대전화에 비해서 인터페이스나 음감이 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일단은 대체로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P.S. KT-PCS라는 건 또 뭔지...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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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ih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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