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웹 진화론 우메다 모치오 지음, 이우광 옮김/재인 |
웹진화론에는 현재 웹을 둘러싼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웹2.0, 롱테일법칙, 소셜북마크, 포크소노미, 집단지성 등 웹의 거대한 변화를 설명하고 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저자는 인터넷의 흐름을 잘 아는 '저쪽 편'과 인터넷과 거리가 먼 '이쪽 편'으로 나누고는 "경험해보지 못한 이쪽 편은 절대 저쪽 편을 이해할 수가 없고 부정적인 측면만을 부각시키는 경향이 있다"라고 말한다. 물론 저자가 IT의 본고장인 실리콘밸리에 있어 그런 시각을 가질 수도 있지만 그런 경향은 미국보다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있는 일본이나 한국이 심각하다고 보고 있다.
그럼에도 인터넷에 대한 낙관주의가 책 전체에 흐른다. 저자는 기득권층이나 기존 미디어 등 사회 주류가 인정하기는 싫겠지만 그들이 이해할 수도 없는 변화가 지속되고 있고 어느 순간 변화된 세상에 있는 자신들을 발견할 것이가 본다.
예를 들어 '총표현사회'(저자는 특히 블로그를 주목하며 예전 사회의 선택된 엘리트들만 전체사회를 향한 목소리를 낼 수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나 사회로 소통할 수 있다.)에서는 누구나 쉽게 어떤 소재에 대해서건 사회를 향한 목소리를 낼 수 있고 기득권층이 "그건 다 쓰레기같은 것들이다"라고 비난한다 하여도 모집단이 차츰 기하급수적으로 커질수록 양질의 소수집단 규모가 성장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전체적 내용은 최신 웹동향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정도이지만 저자의 '웹에 대한 낙관주의'는 읽는 이에게 이쪽과 저쪽편이 혼재되어 더욱 혼란스러운 한국사회의 인터넷 미래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주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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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웹 진화론 삭제
TRACKBACK FROM 그녀, 가로지르다 2006/11/06 02:14일본의 IT평론가라는 우메다 모치오가 쓴 <웹 진화론>을 읽다. 인터넷에서 ‘불특정 다수 무한대’, 즉 대중의 힘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낙관주의에 입각해서 쓴 웹 평론서다. 저자 자체가 흥미롭다. 미국 컴퓨터 회사의 일본 지사에서 근무하다 실리콘 밸리 본사로 발령받았는데 기업 사정이 나빠져 상관도 바뀌고 하는 우여곡절을 겪다 1997년에 실리콘밸리에서 컨설팅회사를 창업했다. 2001년 9.11 테러가 터지자 인생의 후반부 (그때 저자의 나이는 4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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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웹 2.0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데... 딱히 어떤 수익 구조를 보여주는 사례가 없어서~;;
얼마전에 서점에서 웹 2.0에 대해서 다른 분이 쓰신 책도 봤는데..
아직 제가 이해하기에는 많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냥 편하게 읽기에는 '웹진화론'이 더 좋은 것 같네요~
웹에 대한 낙관주의란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낙관주의가 궁극적으로 삶의질 향상으로 이어질지는 두고봐야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