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새로 이사간 집 뒤에 있는 개화산에 올라갔다. 야트막한 산이어서 힘들지는 않았지만 소영이를 동반해서인지 시간은 오래 걸렸다. 네살배기 소영이는 첫 등산임에도 힘들어 하지도 않고 씩씩하게 올라갔다. 물론 내려올 때는 안긴 채 잠든 바람에 나를 힘들게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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