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초 토요일에 신촌거리를 지나다 '아이폰 현장판매'라고 적힌 매장을 발견하고는 들어가자마자 구매를 결정했다. 예약판매로 살 수 있다고 들었기에 바로 살 수 있다는 점때문에 지갑을 열었다.

그동안 스마트폰 계열과 피쳐폰 계열을 왔다갔다 하면서 휴대전화를 구매했기에 스마트폰의 장단점에 대해서는 주관적이지만 나름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과거 PDA까지 쓴 기간을 고려하면 더욱 그랬다. 물론 스마트폰은 모두 윈모(윈도우모바일) 기반이었지만 아이폰도 그리 다르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기존 스마트폰들에 비하면 백제 정도는 더 마음에 든다. 속도, 어플의 다양성, 전화와 문자메시지 기능과 구현도 기대 이상이었지만 특히 사용자를 고려한 UI는 최고이다. 윈미 프로그램이 추구하는 정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객지향적이라는 뜻을 알려주는 단말기라고 생각한다.

물론 AS와 배터리 조루와 같은 문제들도 제기되고 있으나 그정도 문제없는 스마트폰이 없지 않을까 싶다. DMB와 같은 기능도 없지만 현재 기능만으로 충분히 상쇄되고도 남을 것이다

다음 포스트에서 개인 설정에 대해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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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PDA폰을 사용하다 휴대용으로 쓰기 불편할 정도의 무게감과 크기, 핵심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전화기능의 문제점으로 일반 휴대전화를 쓰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윈도우모바일 OS를 탑재해 프로그램의 확장성과 일정 등 PIMS 데이터의 관리를 위해 다시 PDA폰을 사기로 한 후 시장을 살펴보니 살 수 있는 선택할 수 있는 폭이 과거보다 많아지지는 않았다. 가격이나 안정성 및 UI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미라지폰(블랙잭2)이라 불리는 애니콜 M480을 선택했다.


PDA폰은 말 그대로 PDA과 폰기능이 합쳐져 있기 때문에 일반 휴대전화 사용자가 처음 접할 경우 실망할 수도 있다. 몇 가지 정해진 기능을 사용자가 선택만 하는 것에 비해 PDA폰은 사용자가 PDA폰의 거의 모든 설정을 해야 한다. 첫 화면 구성만 해도 그렇다. 일반 폰의 경우 정해진 옵션 중에서 선택하고 조합하면 뚝딱 화면이 구성되지만 PDA는 무궁무진하게 화면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다. 그래서 가끔 PDA폰을 사고는 기능이 별 거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

미라지폰도 마찬가지. UI 및 기능을 세팅하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구입하고 나서 거의 2주일을 투자한 것 같다. 일명 '똥침'이라는 하드리셋한 것만 수십번. 하드리셋을 한다는 것은 곧 처음부터 다시 세팅해야 한다는 이야기.

동호회 까페나 사이트에 올라온 프로그램을 이용한다고 해도 설정하면 꼬이기 마련. 더구나 실력이 없어이겠지만 설정을 많이 하다 보니 전화 관련 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듯 했다. 전화걸거나 받을 때, 문자 받을 때 반응이 느려지곤 했다. 결국 초기 세팅에 프로그램 몇 개를 깔아 약간만 수정해 심플하게 사용하고 있다. 업무상 PDA폰으로 인터넷을 한다거나 하는 시간보다 전화기능을 주로 쓰다보니 더욱 그렇게 심플하게 구성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전화기능을  빼놓고 미라지폰에 주로 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무선인터넷(혹은 PC와 싱크시)을 통해 RSS 프로그램(SPB insight)을 돌려 원하는 정보를 수신받아 출퇴근 길에 보는 것.
2) 구글맵(혹은 gpstuner 프로그램)과 GPS기능을 활용한 현재 위치확인 및 루트 확인.
3) 날씨 프로그램(SPB weather) 업데이트를 통한 날씨 확인.
4) 지하철 프로그램인 포켓서브웨이(pocket subway)로 지하철 노선도 확인.
5) 한자사전(diohan), 영한.영영 등 사전(powerdic)
그외 백업프로그램 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가끔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다.

특히 미라지폰을 위한 설명이나 관련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네이버 동호회 까페(http://cafe.naver.com/bjphon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9743)를 참고하시면 될 듯.

현재 일정이나 연락처 관리도 미라지폰을 메인으로 하다보니 예전보다 훨씬 편하고 이동성도 높아진 것 같다.

현재 PDA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계열의 휴대전화가 다양하게 나올 모양이다. 그동안 한국은 외국과 달리 스마트폰(PDA폰 포함)의 불모지였으나 앞으로는 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해 음성통화에서 무선인터넷으로 초점을 이동하는 통신사업자의 니즈와 역시나 신규수익원 창출을 위한 휴대전화의 새 트랜트를 찾는 단말기 업체의 니즈, 그리고 휴대전화의 역할이 개인에게 커질 수록 높아지는 휴대전화의 고기능화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맞아떨어지는 한 점점 스마트폰이 다양해지고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적으로도 그런 바람이고.

2004/11/05 - PDA폰 hp rw6100 리뷰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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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뉴스 서비스가 오픈했다.

뉴스사이트의 공개적 RSS와 블로그의 RSS를 수집해 태그와 트랙백, 댓글 형태로 구성되는 뉴스로그라는 사이트가 오픈했다.

이런 류의 사이트가 나타날 것이라는 예상은 했었는데...
다만 뉴스본문을 새 창으로 볼 경우에 태그나 트랙백같은 사용자 참여가 일어날 것인가...
그리고 언론사의 정책에의 의존도가 너무 높다...
관련 블로그를 어떻게 매칭하고 운영할 것인가...
등에 대한 이슈들을 어떻게 풀어갈 지 사뭇 궁금하다.

만약 그에 대한 해결방향이 있다면 유사한 서비스들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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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 성낙양 사장이 퇴임한다고 하네요.
[연합]성낙양 야후코리아 대표, 물러날 듯

국내시장에서 야후는 모든 지표가 하락세였다.
검색은 물론이고 한때 시장을 주도했던 뉴스서비스도 네이버와 다음에 밀려
1,2위를 다투다 지금은 중위권 포털로 내려앉은 상태다.

업계관계자는 지난해 야후가 피플링 등 다양한, 앞서가는 웹2.0 기능들을 내놓으며 재기를 노렸으나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유저층의 부재가 실패로 귀결됐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다 아는 이야기지만 한번 더 생각하게 해보는 사례다.
'훌륭한 기능과 기획도 수용자가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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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개월동안 회사의 눈치 아닌 눈치(?)를 보면서도 당당하게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저작권아카데미에 다녔다.

구체적으로 듣는 수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국내저작권법/23시간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6시간
국제조약/9시간
위원회소개/2시간
특강/11시간

저작권 관련돼서는 업무상 아주 조금, 개인 블로그를 하면서 접해본 것이 전부다.
인터넷이 기본적으로 정보의 공개와 공유를 토대로 자라난 미디어라고 보는 시각에서 보면 '저작권'이란 놈은 이미 자라 되돌릴 수 없는  시장에서 '슬슬 돈을 긁어모으겠다'라는 가진 자들이 내세우기 좋은 명분인 것 같다.

특허나 상표, 디자인이나 실용신안과 같은 산업재산권은 그렇다고 해도 일반적인 저작권에 복제권, 배포권, 전송권, 대여권... 그외 의미도 잘 이해할 수 없는 권리들, (국내법에서는 없지만 미국이 요구한다는) 일시적 복제권 등등, 과연 저작권 보호를 통해 문화발전을 지향한다는 저작권법의 기본목적과는 괴리된 상태로 가진 자의 권리를 더욱 보호해 곳곳에 비용지불의 장치를 설치해 이용자의 지갑을 열게 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듯 해가는 듯 하다.

물론 저작물들의 무책임한 악용으로 인해 저작권자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것은 방지해야겠지만 특히 인터넷이란 정보의 바다가 갈수록 유료입장이 되어버리면 '정보 격차(digital divide)'라는 거창한 명분을 내세우지 않더라도 정보공유를 통한 양적.질적 향상은 물건너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저작권 보호 자체가 강화되면 기술적 발전과 활용미디어의 다양화라는 환경속에서 개인의 '사적 복제' 영역마저 줄어들 소지가 없지 않다.

국제조약 강의하는 분께서는 "저작권 분야는 수출강국인 한국의 주력이 아니라 한미FTA 협상에 내주는 카드일 가능성이 높고 국제무역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라며 저작권을 둘러싼 환경이 국제관계에 의해 좌지우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어 솔직히 걱정스런 생각이 든다.

갈수록 저작권은 '이용을 통한 발전'이란 측면보다 '저작권자나 저작인접권자의 수익을 보호'하는 측면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아보여 기회는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

아는 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는 저작권 표현방식으로,
저작권 관련 대표적 조약으로 베른협약과 UCC(Universal Copyright Convention)가 있는데,
베른협약은 무방식주의(표시없이도 보호)를, UCC는 방식주의(ⓒ와 같은 표시가 있어야 보호)를 택하고 있다.
한국은 둘 다 가입한 상태이며 무방식주의를 택하고 있어 실제로 ⓒ라는 표시가 없어도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정보공유 허가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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