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7 15:31 외부/뉴스
'노무현'에 해당되는 글 8건
- 2009/08/17 친노신당 창당 선언, 성공의 조건
- 2009/05/23 [추모]노무현 전 대통령 명복을 빕니다. (3)
- 2007/06/18 선관위, "노대통령 선거법 위반" 결정 (2)
- 2007/06/08 '기자실 통폐합' 논란, 국민은 어디에?
- 2007/05/27 문화일보 기사, '왜곡 아니면 직무유기' (1)
2009/05/23 13:08 외부/뉴스
[추모]노무현 전 대통령 명복을 빕니다.
한국의 역대 대통령 가운데 그 의의가 가장 깊은 분이었다고 생각하기에 안타까운 마음을 가집니다.
5월 23일 오후 1시 2분 현재 아고라 추모게시판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총 35019분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김해 사저 뒤 봉화산에서 투신해 오전 9시 30분께 서거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사고 직후 사저에서 가까운 김해시 세영병원으로 먼저 옮겨졌으나 이미 의식불명 상태였다고 합니다.
노 전 대통령 사망 소식을 전해들은 권양숙 여사는 오전 9시 25분께 양산 부산대병원에 도착, 시신을 확인한 후 실신, 입원실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7/05/07 - "무너진 노무현의 꿈"...통합신당의 정체성은?
2007/05/27 - 문화일보 기사, '왜곡 아니면 직무유기'
2007/02/16 - 노무현 정권, 안타깝다!
2007/01/05 - [내부]포털, 또 한 번의 戰場 17대 대통령 선거
2006/10/01 - 노무현에 실망하지 말아야할 이유
2005/01/09 - 교육부총리 파문과 노대통령의 착각
2004/10/21 - '특별법은 위헌' 공은 넘어갔다
2004/07/04 - 다르지만 같은...
2004/06/07 - 재보선에 괜한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
2004/03/13 - ▶◀더러분 反역사가 날 깨운다
2004/03/13 - ▶◀잊지말자 國恥日 2004년 3월 12일
2007/06/18 22:39 외부/뉴스
선관위, "노대통령 선거법 위반" 결정
중앙선관위가 노무현 대통령의 원광대 발언과 한겨레신문 인터뷰에 대해서 공직선거법 제9조 공무원의 정치 중립의무를 위반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관련기사 중선위, 盧대통령 선거중립 위반 결정
노무현 대통령의 전략은 분명하다고 보여진다. '물귀신 작전' 아닐까.
선거법 위반으로 결정이 나더라도 대통령이라는 신분이 가지는 부담감, 최종심까지 가는 상황이 오더라도 대통령 선거 이후로 넘어갈 것이 분명하고.
한나라 후보와 치고박는 싸움을 벌인다면 각종 여론조사 추이에서 보듯 한나라당 후보의 이미지는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노무현의 세결집력은 그리 만만해보이지는 않고 한나라당 후보는 아직까지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인물들이다.
이명박 후보는 서울시장으로서는 나름 성공했다고 판단되지만 그동안 서울시장은 행정가 혹은 실무형이 이끌어왔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치인 대통령은 별도의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고 더구나 본격 선거경쟁에 돌입하면 치열한 검증을 극복해내야 한다. 더구나 박근혜 후보는 더욱 어려울 수 있다고 보여진다.
결국 노무현 대통령은 정치인으로써 '물귀신 작전'을 통해 한나라당 후보들을 타격함으로써 본인도 희생해 범여권 후보를 지지하는 전략을 세운 것 같다. 결국 노무현의 행보는 여기가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인 셈이다.
2007/06/08 21:54 외부/뉴스
'기자실 통폐합' 논란, 국민은 어디에?
이번 논란을 지켜보면서 정작 국민은 어디에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노대통령은 그동안 기자사회가 가졌던 특권과 부패를 없애겠다는 차원에서, 언론사는 정보접근권을 제한하는 언론자유 침해라는 차원에서 서로를 공격하고 있는데 결국 국민을 내세우면서도 국민은 논외가 된 듯 하다.
국민을 위해, 국민에 의해 존재가치가 있는, 그 귀중한 신문지면이나 방송뉴스를 정작 국민의 이익과 목소리는 제외되어 있는 '기자실 통폐합'에 대한 반격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니...
국민은 명분과 볼모인 것 같다.
p.s.
'농림부-기자들, 낯뜨거운 성매매 의혹까지' 라는 글을 참고해보면 우리네 기자들의 취재 방법을 알 수 있다...
2007/05/27 18:52 외부/뉴스
문화일보 기사, '왜곡 아니면 직무유기'
블로그스피어에서 문화일보 기사 盧 “정말 필요한 배일까” 발언 논란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세종대왕함 진수식에서 연설한 내용을 입맛대로 짜집기해 공격했다는 것이다.
기사만 보면 노대통령이 "정말 이 좋은 배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냐 곰곰이 생각도 해보았다...우리가 언제까지 북한하고만 아옹다옹하고 있을 일은 아니지 않으냐"라고 발언해 지나치게 북한을 의식하는 듯한 입장을 보여 보수의 비판을 확인해주는 듯 해보인다. 더구나 당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실험이 보도된 터라 더욱 논란을 피할 수 없을 듯 보인다.
하지만 기사와 실제연설문을 비교해보면 기자가 노대통령을 공격하기 위해 사실을 '왜곡'시켜 보도했거나 아니면 연설 전체를 보지도 않고 대충 기사를 작성했거나 둘 중의 하나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래는 연설문 전문 내용(기사에 인용된 문장은 볼드 처리)
친애하는 해군 장병 여러분 ,조선일보를 비롯해 많은 언론들이 의도를 갖고 기사를 쓸 경우, 짜집기식 인용을 통해 팩트를 왜곡하거나 침소봉대 혹은 과대포장해서 보도하거나 무리한 비약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문화일보의 이 기사도 마찬가지다.그리고 현대중공업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함께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오신 귀빈 여러분, 연설문을 잘 만들어 왔습니다. 가슴이 벅차서 제대로 읽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우리 해군이 세계 최고 성능을 가진 배를 가지게 된 날입니다.
이름도 누가 지었는지 ‘세종대왕함’입니다. 어떤 역사학자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세종대왕 그 시대에 15세기 전반의 전 세계에서 약50여 개의 과학적 발명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우리 한국이 22개를 개발하고 중국이 3개, 일본이 1, 2개 나머지 전 세계, 이렇게 했다는 겁니다. 말하자면 세종대왕 시대의 과학기술 문명이 가장 발달했던 시기라고 말할 수 있지요. 우리나라 국력이 그 어느 때보다 융성했던 때였습니다. 그러므로 동북아시아의 평화가 유지됐던 때였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번영의 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지도자 세종대왕 그 분의 이름을 딴 배를 우리나라 해군이 갖게 됐습니다.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정말 축하드립니다. (일동 박수)
이제 세계 최고 수준의 해군이 된 것입니다. 이 배를 어디서 우리가 돈 주고 사온 것도 아니고 바로 이곳, 현대중공업에서 만들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금 세계최고의 조선 기술을 가진 세계 제일의 조선소 아닙니까?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계속 세계 최고를 할 우리의 자랑스러운 기업 아닙니까?
지금 최고가 벌써 3가지입니다. 이름도 최고고 배도 최고고 조선소도 최고입니다. 이 울산이 또 예사로운 곳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산업화를 가장 앞장서서 이끌었던 소위 대표적인 산업화의 도시입니다. 하도 오래돼서 한물 갈 때도 됐는데 울산의 기업들이, 울산 시민들이 원체 열심히 해서 아직도 한국 최고의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지역으로 여전이 그 활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역시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역시 일류 도시 아닙니까? 오늘 우리가 이곳에 있습니다. 4개의 일류가 겹쳐진 곳에 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가슴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싱거운 얘기 한 말씀 드릴까요? 1966년 울산이 산업 도시로 처음 개발될 때 제가 이곳에 와서 몇 달 막노동을 했거든요. 저도 한 몫을 한 것 아닙니까?(일동 박수)
정말 해군뿐만 아니라 우리 국방부, 우리군 모두가 아주 기쁜 날입니다. 어찌 우리 군만 기쁘겠습니까? 오늘 이 순간을 우리 국민들이 함께 기뻐하고 기억할 것입니다.
정말 이 좋은 배가 우리에게 필요한 거냐, 곰곰이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북한하고만 아웅다웅하고 있을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장차 저는 동북아시아의 질서가 화해와 협력 그리고 통합의 질서로 나아가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질서가 그와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동북아시아도 따라 가지 않을 수 없으리라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 동북아시아에 멈추지 않은 군비 경쟁이 있기 때문에 우리도 구경만 하고 있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힘을 가지고 있더라도 스스로 힘을 함부로 쓰지 않으면 평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평화를 지키고자 해도 스스로 평화를 지킬 능력이 없으면 평화를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지난 날 역사에서 우리가 얻었던 경험대로 이제 우리 스스로를 확실히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춰 가야 합니다.
가장 상징적인 전투 능력이 오늘 이 이지스로서 표현되는 거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일동 박수)
앞으로 해군력뿐만이 아니라 모든 영역의 전투력에 있어서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확실하게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전쟁을 확실하게 억제할 수 있는 광의의 방위력을 확고하게 갖춰 나가야 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오늘 이만한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밀어주신 데 대해서 다시 한 번 함께 감사드립시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서 해군력뿐만이 아니라 또 군사력 뿐만 아니라 경제력을 포함한 문화력을 포함한, 그리고 나아가서는 민주주의 수준을 포함한 모든 영역에서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서 우리가 함께 노력해 나가십시다.
다시 한 번 세종대왕함의 진수를 축하드립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의 알권리를 철저히 외면한, 독자의 수준을 철저히 무시한 기사로 비판받아야 하는 기사이고 문화일보는 정정보도를 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