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념'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12/03 memo #1
  2. 2006/04/04 그래도 난 출근하겠지...
  3. 2006/03/25 너무나 비현실적인 잡념(雜念)

2009/12/03 11:09 내부/일상

memo #1

요즘 들었던 상념들 몇 가지.
트위터에 중구난방으로 올린 이야기입니다.(http://twitter.com/anihil)

#
우리는 다른 사람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frame을
깨지 못하면 한발짝도 움직일 수 없다.

#
주변에 거만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뭔가 조금 이뤘냈다는 자신감이 곧 자만심으로 변질되어 주변을 무시하고 자기의 주장만을 고집하고 잘못된 결과에도 남탓으로 일관하는...그런 사람들 말입니다. 자신을 꼼꼼히 돌아봐도 그럴까요?

#
살다보니 우리는 '배려'의 진짜 의미를 모르고 살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배려는 진정으로 타인에 대해 경청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라는데 과연 우리는 알기나 할까요?


#
진짜 모르는 것과 모르는 척 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타인과 관계에 대한 사고방식이나 행동양식에 큰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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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ihil

몇 년 전에 팀장에 물었던 적이 있다.
우리의 목표는 무엇인지, 그래서 일을 하는데 있어 우선순위는 무엇인지.

팀장의 대답은 "없다"였다.
목표 자체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모든 것이 동시에 목표가 될 수 있다는 뜻이었다.

한마디로 두마리의 토끼를 쫓는 격이었다.
팀장의 말 한마디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야 할 실무자 입장에서는
그지없이 애매모호하고 무책임한 대답이었다.

몇 년이 지난 지금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설상가상이다.
업무 특성조차 파악하지도 못한 채 나름대로의 목표 설정을 끼워맞추거나
아무 관심도 없으면서 사안별로 즉흥적 의사결정으로 사기를 저하시키는...

그래도 내일이면 난 출근하겠지.
대체 난 무엇때문에, 누구를 위해 의욕을 보였는지...

아직도 모든 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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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ihil
 TAG 목표, 잡념

어느새 자신감은 점점 사라지고
심리적 피로는 적절한 시기와 장소에서 해소되지 못하고 엄습한다.

뭔가에 엮인 인생이란 건 가끔은, 정말 가끔은 XX같다.
서로 엮인 채....그것도 제대로 인지되지 못한 경우도 많지만 말이다.

따뜻하지만
차가운 머리를 매번 다짐하지만 쉽지 않다.

현재 난 목적지를 잃은 채 표류하고 있다....

딱 일주일만이라도 내가 왜 나인지 알고 싶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 015B의 복귀 소식. 015B라는 매개체는 90년대 초반의 내 감정과 일상을 떠올리게 한다. 시리고 아프고 좋고 그렇다.....현재의 내 삶도 그들의 노래에 투영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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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잡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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